[분석] 현대차 애플카 관련주 분석 - 만도 주가

 

안녕하세요 티케입니다. 오늘은 현대차 애플카 협상 관련 소식으로 뜨겁죠. 현대차 관련 분석은 제 다른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고요. 여기에 만도, 대성엘텍 등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되었던 주가들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도의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도 주가 상승 원인, 대성엘텍 등 자율주행 관련주 정리, 주가 전망 등을 해보고 오늘자 주요국 이슈도 같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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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주가 상승 원인분석

 

오늘 만도는 어제보다 12,000원 상승한 79,7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장중 87,000원까지 찍으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도의 주가 상승의 원인은 현대차 애플카 관련 소식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아시다시피 만도는 자동차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죠. 자동차 정비 관련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동, 조향, 현가, 샤시부품 등을 생산하여 현대차, 기아차 등에 납품을 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LG가 애플카 협의를 한다고 시장이 들썩였을때 만도 주가도 한차례 시세를 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관련주, 애플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ㅣㅇㅆ습니다. 자율주행은 아직 상업화 단계가 완성되지 않았지만 전기차와 떼어놓을 수 없는 자율주행관련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 규모가 큰 플레이어인 애플이 현대차와 전기차를 공동 생산한다고 했을때 시장 확대와 만도의 매출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만도는연결기준 매출액이 2017년 835억원, 2018년 1,974억원, 그리고 2019년도 2,186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지만, 2020년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만도 매출액은 914억원으로 예상됩니다. 당기순이익도 적자를 기록했고 완성차 수출이 부진한 것에 대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된 것입니다.

 

 

만도 일봉입니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현대차, 기아차와 주가 추이를 같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몸집이 가벼워 상승과 하락폭이 더 심할 수 있음을 염두해두세요. 장기적으로는 매수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자 주요국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요국 이슈

 

# 미국  

 

  
척 슈머(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펜스 부통령과 내각이 수정헌법 25조(대통령이 그 직의 권한과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를 발동할 것을 요구. 아울러 시위대의 의사당 공격은 미국에 대한 반란 행위이며 대통령 탄핵을 위해 의회를 다시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 
 
美 의회,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확정.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 결과에 반대하지만 오는 20일 질서 있는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대규모 재정 및 통화정책과 함께 코로나 19 백신 보급 등으로 미국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인플레이션 압력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점은 경제 회복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물가상승률이 2%로 돌아가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며, 노동시장 개선과 실업률이 4% 이하로 저하되는 시점인 2024년에 연방기금금리의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 채권 매입 정책 변화 필요는 없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이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언급. 지나치게 빠른 시기에 시행될 경우에 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실망스러운 수준이며 1분기 경제가 위축될 수도 있다고 지적 
 
USTR(美 무역대표부),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화장품, 가방 등 연간 130억달러 규모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무기한 중지하겠다고 발표. 이번 조치가 인도, 이탈리아, 영국 등 10개국의 디지털 과세 조사에 기초한 판단이라고 설명. 해당국에 대응 가능한 무역 조치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디지털 과세 조사에서 공조를 얻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임 

 

# 중국  

 

中 인민은행, 올해 구조적인 정책수단과 신용정책을 실시하고 융자 상환 연기 등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할 방침. 최우량 대출금리(LPR) 개혁을 심화하고 예금금리의 자유화도 추진하겠다고 언급. 아울러 인터넷 플랫폼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 평가회사가 사업면허를 취득해 정상적인 활동을 허용할 방침 

 

# 한국  

 
조윤제 한국은행 금통위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관련 피해가 큰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선별 지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주장. 피해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재정의 효율적인 사용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제성장 잠재력 유지, 빠른 경제 회복에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 
 
소시에테제네랄, 한국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소비지출이 압박을 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조치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 견조한 수출이 소비 둔화를 상쇄할 것이며 이것이 전반적인 성장률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 2022년 1분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임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코스피가 3,000p 돌파와 관련해 금융시장의 안정적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 성공과 실물경제의 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 한편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수출 개선 흐름을 보이며 회복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친환경·신산업 분야 투자 확대, 중국의 쌍 순환 성장전략 추진 등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예상 

 

# 기타  

 
BOE, 연기금, 헤지펀드 등을 포함한 비은행권이 코로나19 위기를 감내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 향후 유동성 문제로 인해 경제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개혁이 필요하다고 평가. 아울러 금융행동감독기구(FCA)는 2020년 10월 말 기준 4,000개 금융서비스 회사가 코로나19 위기 여파로 재무구조 취약성이 드러나 파산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 경제지표 

 

 
# 경제지표 
 
美 12월 ISM 서비스업지수, 발표치 57.2. 예상치 54.6. 이전치 55.9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만건), 발표치 79.7. 예상치 80.0. 이전치 79.0 
 
美 11월 무역수지(억달러), 발표치 -681. 예상치 -652. 이전치 -631 
 
獨 11월 제조업 수주(전월대비), 발표치 2.3%. 예상치 -1.2%.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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