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분석] 디아이씨, 한국파마 상한가 원인 / 전망 & 주요국 이슈정리

안녕하세요 티케입니다. 오늘은 디아이씨와 한국파마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주식의 상한가 원인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이슈들을 정리했습니다.

 

 

디아이씨 주가 분석

 

 

 

 

디아이씨가 오전 갑작스러운 매수세가 몰려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 주가는 전일대비 1,105원 상승한 4,800억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9.91% 상승한 상한가입니다. 시가총액은 1,867억이고 거래량은 1천만주 가까이 터졌습니다. 최근 3년간 계속 실적이 좋지 않았던 자본잠식기업 디아이씨의 상승원인은 무엇일까요?

 

얼마전 디아이씨는 테슬라로부터 부품을 수주하였습니다. 계속 주력부분인 자동차에서 실적이 쪼그라들었고, 중장비 등에서도 계속적인 매출감소를 보였던 디아이씨입니다. 3년동안 계속해서 10~20%씩 매출이 줄어든 것입니다. 자동차 시장 자체가 좋지 않아 원가율이 악화되어 거의 100%의 원가율이었기 때문에 매년 수백억원씩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북경현대차 납품 목표를 세우고 투자했지만, 중국 역시 시장이 여의치 않아서 계속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테슬라로부터 약 100억원어치의 부품 수주, 그리고 현대기아차에 전기차 변속기 30만대 공급 등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사업구조재편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변속기와 SBW 등에서 연구개발인력 등을 지원받게된 것도 호재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연 8,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디아이씨의 주봉과 월봉입니다. 2019년도 이후 큰폭으로 하락한 주가를 최근들어 급상승하며 회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상승세는 거래량도 동반되어서 매출실적이 늘어나며 계속적으로 주가상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분은 들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한국파마 주가 분석

 

 

 

한국파마는 장 시작하며 강하게 상한가에 안착한 뒤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파마 주가는 전일대비 7,350원 상승한 31,950원을 기록중인데 시총은 3,485억원입니다. 한국파마는 매출액이 2019년도 연결기준 661억 정도인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그동안 특징적인 흐름을 보여주지 못했는는데, 오늘 급작스럽게 상한가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파마의 주가 상승 원인은 한국파마가 코로나19 신약 임상2상을 완료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날인 12일에도 장이 끝나기 얼마전 10%가 상승했습니다. 한국파마는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 신약치료제 임상2상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경증 및 중증 환자 대상으로 투약결과 6일 안에 95%가 회복되었다고 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한국파마는 임상용 신약을 이미 생산해 놓아, 똑같이 임상3상에 사용하고 인도에서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봉을 보면 내일까지 이 흐름이 유지되면 전고점을 뚫고 재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입니다. 

 

 

1월 13일 주요국 이슈

 

# 미국
주요 연준 관계자 발언: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 밝힘. 특히 실업률은 올해 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전망은 증가하는 물가 압력 기대 속에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며 2021년, 2022년에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 장기 국채수익률 상승한 것은 낙관적인 경제 전망을 뒷받침하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의 최근 상승은 고무적인 신호라고 강조. 채권 매입 전환의 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주장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코로나19 백신 보급 상황을 반영해 하반기에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다만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통화정책은 완화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조지 캔자스 시티 연은 총재, 현재 코로나19 백신 보급 지체가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고 평가. 한편 개인의 잉여 저축이 소비로 전환되는 동시에 기업의 재고조정 등으로 향후 경기상황을 낙관적으로 전망.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하기 이르다고 주장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경기 회복 과정에서 통화와 재정정책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 자산매입에 대해 연준이 갑작스러운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며 정책 기조 변화랑 아직 거리가 있다고 밝힘

리우, 시실린. 라스킨 민주당 하원의원,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발의.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 선동을 했으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개표 결과 번복을 압박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재출마 차단을 위한 공직 자격 박탈 요구도 포함 탄핵소추안은 13일(현지시각) 표결 예정

 

# 중국
자오리젠 中 외교부 대변인, 최근 미국이 쿠바를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과 관련해 미국의 정치적 압박과 경제 제재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표명. 한편, 호주가 국가안보상 우려로 중국 건설업체 중국건축의 호주 프로빌드사 매수 계획을 불허한 것에 대해 국가안보를 이유로 정치적 간섭을 하는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비판

# 한국
금융위원회, 3월 공매도 재개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 재확인. 한편 도규상 부위원장은 최근 급증한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관리 강화 촉구. 특히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등 자산 투자에 대해 우려 표명. 올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소상공인 금융 프로그램이 18일부터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발표

# 기타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 70억달러 규모의 이란 자산(이란산 석유수출대금) 동결은 용납할 수 없는 문제이자 큰 실수라고 비판하며 즉시 동결 해제와 이자 지급 요구. 협상 성과가 없을 경우 법적 절차를 단행하겠다고 강조. 해당 문제는 양국 관계의 주요 도전이라고 지적하며 미국 행정부의 압박으로부터 독립적인 판단을 할 것을 촉구

JP모건, 올해 글로벌 GD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3% 낮을 것으로 전망. 특히 산업 부분과 지역에 따라 성장의 불균형이 커질 것으로 보며 올해 말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불완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알트 마이어 獨 경제부 장관, 기존 경제대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독일 내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편으로 2~3개월은 경기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 다만 신규 경제대책 대신구조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

베일리 BOE 총재, 영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향후 경기회복이 지체될 것으로 평가. 더불어 실업률은 최근 발표치인 4.9%에서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한편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슈에 은행의 수익률에 대응을 복잡하게 하며, 기업 대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

슈나벨 ECB 이사, 단기 물가상승에 의한 정책 변경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현 시점에서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다는 점을 우려할 징후가 없다고 주장. 오히려 물가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늦다고 ECB는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 경제지표
中 12월 M2(전년대비), 발표치 10.1%. 예상치 10.7%. 이전치 10.7%

中 12월 신규 위안화대출(십억위안), 발표치 1,260.0. 예상치 1,250.0. 이전치 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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